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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누군가는 사람을 볼 때 그 사람이 신은 신발이나 가방을 본다고 한다면,저는 그 사람이 사용하는 문구류에 눈길이 갑니다. 꾸깃꾸깃한A4 용지에 대충 끄적거리거나 정체를 알 수 없는 볼펜을 꺼내놓는사람을 보면 왠지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가격의 고저와 상관없이사소해 보일 수 있는 볼펜 한 자루, 수첩 하나만 봐도 그 사람의 취향이나성격이 어느 정도 드러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아마도 이건 펜과 수첩이 무기라 여겼던 기자 로 오랫동안 일을 한 직업적인 부분과 연관이 있는 듯 합니다.-문구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번 어반라이크 35호는 무조건 소장해야하는 책입니다. 예쁘고 정갈한 사진과 함께 흥미로운 내용들.이렇게 잡지를 정독해보는것은 오랜만이네요. 그리고 지름진이 오는 것은 덤 ^^ 입니다. 4 MY..

[시공을 초월한 퍼즐같은 소설] 아이들이 어렸을 때 많은 동화와 그림책을 보여주려고 애쓰는 건 모든 엄마의 노력이겠죠? 이제 청소년이 된 아이들에게 미하엘 앤데는 어떤 작품으로 기억될까 궁금해졌답니다. 올해 수능을 치룬 아이는 [끝없는 이야기]와 [모모]를 손꼽으면서도 어려서 읽었던 [마법의 설탕 두 조각]을 함께 이야기하네요. 초등학교 시절 읽었던 그 동화가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중학생이 된 작은 아이는 [냄비와 국자전쟁]을 이야기하네요. 사실 전 미하엘 앤데를 떠올리면 사실 어렵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는 분명한 이야기가 있는데 [모모]와 같은 작품은 유명하지만 사실 쉽지는 않은 동화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이번에 읽게 된 [거울 속의 거울]은 보물창고에서 새옷으로 갈아 입고 나온 책이네..

아~~~ 이사하기 전에 받았는데 한달이 넘어갔다. 정리하지 못하고 책상 위를 지켰던 책!!! 가슴 한켠에 무거운 돌덩이를 안고 그렇게 한달을 보냈다. 초등학교 아이를 대상으로 쓰여진 책이기 때문에 쉽게 읽혔는데 왜 그동안 읽지 못했는지 모르겠다. 집도 어느정도 정리가 되고 큰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학고 3주가 지나니 책에 손이 갔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재꼈다.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고 나온 기분이랄까??? 다 읽고 나서도 책의 여운은 가시지 않았다. 조선중기까지만 해도 결혼한 여인들은 남자 형제와 마찬가지로 재산 분배에 있어서 공평하게 이루어졌고 친정에서 사는 경우도 다반사였는데 과거의 길은 걸을 수 없다는 것이 서글펐다. 내가 이런데 신사임당이야 오직하겠나 싶다. 본 적은 없지만 방송전부터..

제 조카를 위해서 구입했습니다.맨 처음에는 솔직히 참 그냥 도화지나 스케치북에 크레파스 가져다주고 선긋기 하면 될텐데...굳이 이런 책을 사야 하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그런데 막상 제 조카에게 가져다 주니 또 그게 아니네요.아무래도 예쁜 그림과 함께 어떠한 목적의식이 주어지니 또 접근하는게 다르게 느껴지는 듯한 느낌입니다.톡톡 창의력 선긋기좋은 책 좋은 기회 감사합니다.생각이 활짝, 재미가 팡 터지는 책!톡톡 창의력 시작하기이제 막 낙서 활동이 시작된 4~6세(권장) 아이가 창의력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쥐고 쓰고 그리기 위한 근육을 단련해야 합니다. 또한 재료를 직접 만지고 써보면서 신체적 조절 능력 및 집중하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색칠하기, 선 긋기, 숫자 쓰기, 알파벳 쓰기 4권으로 구성된 [..

바쁜 시리즈는 정말 수학공부하기 좋은 책입니다. 수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거부감을 사라지게 할 정도로 수학공부할 때 꼭 필요한 핵심개념들과 실수하기 쉬운 부분을 잘 정리해주어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문제의 양도 많지 않아 하루에 조금씩 풀기에는 부담이 되지 않아 좋습니다. 수학기본서 들어가기 전에 맛보기용으로 먼저 풀어보면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생깁니다. 다음에 기본서로 들어가서 기본개념이 잘 잡힌 상태에서 다양한 문제를 풀면 어떤 문제를 풀더라도 자신있게 풀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허세 없는 기본 문제집! 나 혼자 푼다! - 2학기는 ‘바빠 중학도형’3학년 2학기 기본 문제만 모은 중학 수학 책, ‘바쁜 중3을 위한 빠른 중학도형’(이하 ‘바빠 중학도형’)이 나왔다. 이로써 1학기를 다룬 ..

엄마가 챙겨주면 좋겠지만..ㅎㅎ이미 다 커서 엄마손 바라기는 무리고..ㅎㅎ직접 챙겨먹으려고 샀습니다.ㅎㅎ청소년은 아니지만 수험생이라서ㅎㅎ아침을 많이 거르는데ㅎㅎ건강에도 안좋고 체력도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ㅎㅎ그래서 구매했습니다.ㅎㅎ요리법이 좀 더 간단했으면 좋을텐데 ㅜㅜ 좀 어렵네요..ㅎㅎ손에 익으면 괜찮아지겠죠앞으로도 좋은 책 부탁드립니다.1318 청소년기는 성장의 골든 타임, 기초 체력 높이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침 식사. 아이는 잘 먹고 엄마는 만들기 쉬운 청소년을 위한 아침 식사 레시피를 찾아라!아침 일찍 등교하고 자율학습에 학원까지 다니느라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 자연스레 엄마 밥 먹을 기회는 줄어들고, 학교 급식과 패스트푸드, 가공식품에 의존하게 된다. 그래서 아침 식사만큼..

이만한 책을 최근에 읽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수많은 부동산관련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엮어낸 귀한 책입니다. 단순히 부동산분야의 취업준비생뿐만아니라 이직을 생각하는 직장인과 해당 업권에서 근무하는 분들도 참고할만한 내용이 가득합니다. 가상의 사례를 소개했다고 하나 내용 한줄한줄 실제적인 용어와 명칭을 기재하여 현장을 직접 보는 것처럼 생생합니다. 말그대로 부동산금융의 실제 직업 현장을 기술한 바이블입니다. 왜 이렇게 늦게 만났는지 눈물날정도로 아쉬울 따름입니다!!부동산금융 전문가를 위한 미래 설계 로드맵대학생, 취업 준비생, 이직 희망자를 위한 핵심 가이드부동산금융 분야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가이드북이 탄생했다. 현업 전문가들의 생생한 실무 정보를 담고 있는 부동산금융 프로젝트 바이블 은..

나도 간다 국제기구!궁금증을 많이 해소시켜준 책나도 간다 국제기구!궁금증을 많이 해소시켜준 책나도 간다 국제기구!궁금증을 많이 해소시켜준 책나도 간다 국제기구!궁금증을 많이 해소시켜준 책나도 간다 국제기구!궁금증을 많이 해소시켜준 책나도 간다 국제기구!궁금증을 많이 해소시켜준 책나도 간다 국제기구!궁금증을 많이 해소시켜준 책나도 간다 국제기구!궁금증을 많이 해소시켜준 책나도 간다 국제기구!궁금증을 많이 해소시켜준 책국제기구, 전략적으로 도전하라! 한국인 최초로 OECD 인턴에서 정직원이 된 국제기구 전문가의 멘토링오늘날 국제 정세가 격변함에 따라 국제기구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수시로 대두되는 글로벌 과제들을 담당할 수 있는 인재의 필요성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학생과 청년에게도..

서울, 한양. 조선왕조 500년과 대한민국 100년의 수도. 경복궁으로 대표되는 과거와 고층 빌딩이 즐비한 현재, 그리고 최첨단의 미래가 함께 하는 도시. 이런 내용들이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알고 있는 대표적인 서울의 이미지가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세세한 서울의 진짜 모습은 잘 알지 못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외국인들이 보는 대한민국, 서울은 어떨까 궁금하다. 과연 그들에게 서울이란 어떤 이미지일까? K-POP과 드라마, 영화한류를 통해 그들에게 비치는 서울이 궁금하다. 그리고 그들은 서울의 어떤 모습을 보고 싶어할까도 궁금하다. 바로 얼마전 서울에서 해외 블록버스터 영화인 ‘어벤져스 2’를 촬영하기도 하였는데, 그들에게 서울이란 어떤 의미일까 은 15년 경력의 패션 전문 에디터인 저자가 ..

역사를 바꾼 우리나라 외교관들 외교 관계가 국제 문제에 있어서 참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란 건아이도 가끔 뉴스를 보며 느낀다.지금도 외교 전쟁으로 자국을 지키기 위한열띤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외교관에 대해서아이와 관심을 가져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이 책을 보며 가졌다.더욱이 역사 속 우리나라 외교관은 누가 있는지를이 책 속에서 참 궁금했던 점을 새심히 알려주고 있기에한국사에 대한 이런저런 책들을 읽고 있으면서더 우리 역사에 대한 다양한 재미와 유익함을 배울 수 있는좋은 계기가 되는 시간이 되었다.고려 시대 싸우지 않고 적을 물리쳐 영토를 얻어 낸서희의 협상 외교를 보면서 참 놀라웠다.거란군이 스스로 물러나도록 협상을 하겠다란 결심으로거란군 진영으로 향한 서희 장군은적장과 담판을 지으려 했다.얼마나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