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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푸

himdols 2024. 2. 12. 15:03


누군가. 나는 유약진이다, 글구 핸드폰의 류전원이다. 장편인지 알앗는 데 탑포, 신병중대,우두머리,전갈등 다섯편의 중편,단편 구성된 거다.좀 실망이지만 아무튼 유전원 위 의 두권밖에 못 봣지만 이제 유전원책 웬간한 건 다 소개된 거같다. 에세이,기행문, 신문기고 등 잡문으로 옮겨 가는 거 같다. 무라카미 하루키,오기와라 히로시가 그랫던 것처럼. 예의 그의 스타일이 나온다. 문화대혁명과 마오쩌퉁, 막 식량자급을 목전에 두고안정된 시기를 맞이하는 중국사회. 도시화와 늘어가는 농민공과 굶주리는 농민들. 하방. 그러나 궁핍한농촌,낙후된 경제 부패한 공무원과 뇌물,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서민들.. 그러나 당에 대한 원망은 없구. 아직도 중국인들의 우상, 모택동.. 민생보다 이념이 난무하던 시절의 보통 서민들의 갈등과 고민을 참 잘 그려낸다.. 필사적으로 삶을 영위하려는 서민들의 악다구니.. 거기다 맘에 드는 점은 한국소설가글 처럼요란떠는 반전이 없다. 아주 자연스럽게 물 흘러듯이 세련되게 반전이 일어나고 기승전결이 마무리된다.. 유전원 신작 장편좀 소개시켜 주면 좋겠다. 잔잔하니 재미잇다...
서구 중심의 문학으로 구성되어 있는 문학계에서, 가치의 기준과 삶의 저변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된 글누림 비서구 문학전집 시리즈의 네번째 편이다. 중국 신사실주의 소설을 대표하는 작가 류전원의 중단편들을 담았다. 이 책에 담긴 중단편들은 우리의 농촌과는 조금 다른 중국 허난 성 시골 충경과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다. 류전원은 이 이야기들을 통해서 스스로의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개인의 역사를 드러내 보인다. 이 소설집은 중국과 중국인에 대한 디테일한 인식을 보여주며, 독자들이 문학의 가장 큰 효용인 감동의 전율과 이를 통한 삶의 개선, 그리고 마모된 인성의 회복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다.

사랑하는 한국 독자들에게
-겉옷을 벗는 일 류전윈 劉震雲

간행사

타푸

신병 중대新塔連

우두머리頭人

황토고원의 북소리 가락 : 리차드 클레이더만
土원鼓点后 : 理査德·克萊德曼

-친구를 위해 쓴 여행일기

전갈口信

역자 후기 - 특별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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