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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거짓말

himdols 2024. 2. 2. 12:09


책소개 01. 강호동은 알고 있다 이럴 수가!직원에게 주식을 무상으로 주었다. 자신의 주식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그렇게 ‘무릎팍 도사’에서 우리는 희망을 보았다. 어눌하면서 독특한 말투는 옆집 아저씨 같지만 감동적인 말은 마음을 잡기에 충분했고 무림소설에서나 나올만한 화려한 경력은 시청자 마음을 잡은데 태풍보다 거셌다. 퇴폐 소설에 나올만한 정치인들의 기사를 보면서 상대적으로 우리는 순수함을 보았다. 교과서까지 나와서 검증된 철수가 정치를 하면 너무나 잘할 것 같은 마음이 깊숙이 자리 잡았다. 그런데 대선후보로 거론되더니 검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비판은 반대세력의 악성루머로 생각했다. 이유는 너무나 믿었기 때문이다. 전에 방송을 보았지만 기억이 가물가물한지라,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하여 문제가 되는 ‘무릎팍 도사’ 동영상을 구입하여 다시 보니 주식을 다 전 직원들에게 나누어 주었고 선행을 감추고자 노력했다는 선량한 메시지는 달착지근하게 입안에 맴돌았다. 그런데.제기럴!만약, 주식을 무상으로 10%만 주었다고 한다면 우리는 커다란 희망을 가지지 않았고 “그 정도야”란 생각을 했을 것이다. 우리가 취해서 뽕이 간 것은 모든 주식을 다 주었다는 생각이었다. 나만 그런 판단을 했을까? 직원들에게 나누어준 주식이 고작 10%도 아니고 1.5% 라니! 나름대로 이유는 있겠지만 더 보태서 이야기하면 십 원 한 장을 나누어 주어도 나누어준 것이니 나누어 주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고작 1.5%를 주고 철수는 굉장히 많이 나누어 준 것처럼 말했다. 평범한 우리는 소낙비 내리는 날 찢어진 우산만 덩그러니 남아있는 마음이다.논리학적으로 엄밀히 말한다면 오류다. 쉽게 이야기 하면 거짓말이고. 오류는 거짓이란 말이고 논리에서 한 걸음만 벗어나도 진실이 아니다. 그런데 안철수는 한 걸음이 아니라 많은 걸음을 거짓 쪽으로 걸어갔다. 감성적으로 시청자들에게 굉장히 많은 것을 준 것처럼 보인 것 자체가 위선이라고 지나가는 개도 충분히 짖을 수 있다. 선전, 선동이 점점 발전해서 이제는 고학력을 가지 사람이라도 정확한 사실을 알지 못하면 너무나 쉽게 속아 넘어간다. 파시즘 나치, 극좌 공산당만 선전, 선동을 하는 게 아닌가 보다. 순진하게 보이는 옆집 아저씨도 조심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철수는 진실의 길로 돌아오지 않을 행보가 많아 보인다.무릎팍 도사의 자막은“직원들에게 주식 무상 분배”로 써져 있지만강호동의 말은“전 직원들에게 다 무상으로 주식을 줬더라고요?”라고 정확히 말했다.안철수의 어지러운 무용담은 이렇다.“같이 키워온 회사니까 무상으로 주는데 엄명을 내렸죠. 절대로 주위 사람들에게 이야기하지 마라. 언론에 나가면 안 된다. 우리끼리의 문제고 그게 밖으로 나가면 오해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그랬었어요. 그랬는데 2주 정도가 지나니까. 백여명의 직원이 있다 보니까. 결국은 새어 나가더라구요.”노량해전에서 전사한 이순신 장군도 아닌데 처음부터 불가능한 이야기를 직원에게 지시했으니, 결국 뻔하게 이야기가 새나가고 철수는 예상을 했는지 우리는 모르지만 확대해서 구라를 쳤다. 철수 입장에서는 무용담을 오해(?)라고 발뼘을 하겠지만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우롱이다.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삼자, 안철수는 책 『안철수의 생각』에서 반론을 한다. 내용을 보면 꾀나 우울해지는데,“강호동 씨가 ‘전 직원들에게 다 무상으로 주식을 줬더라고요?’ 하고 제게 묻는 장면이 나왔어요. 그런데 이걸 제가 직접 ‘직원들에게 주식을 다 주고 나왔다’고 얘기한 것으로 바꿔놓고는 거짓말한다는 하는 식이지요. 사실은 ‘모든 직원들에게 일정하게 주식을 나눠줬다’는 것인데 말이에요.”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제외하고 변변한 논문(군 생활 중 논문은 문제가 되고 있음) 하나 없이 세계적인 석학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안철수가 그렇게 간단한 구분도 못하는 것을 보면 의문이 들지만......하여튼, 자막은 “직원들에게 주식 무상 분배”강호동의 말은 “전 직원들에게 다 무상으로 주식을 줬더라고요?”다.강호동의 말에 안철수는 동조했고 무용담까지 늘어놓았다. 안철수는 책에서 ‘모든 직원들에게 일정하게 주식을 나눠줬다.’고 주장하는데 영상을 보면 “일정하게”란 말은 전혀 없고 분위기는 더욱 없다.그럼 안철수의 책에서 한말은 너무나 뻔뻔한 거짓 변명이다.‘아’ 다르고 ‘어’ 다르지만 분명한 것은 다 주식을 직원들에게 무상으로 주었다는 인식을 시청자들은 가지고 있다. 시청자의 인식이 가장 중요한 대목이다. 철수의 의도가 거짓인지, 사실인지 크게 중요하지 않다. 강용석 전 의원은 “실제 650주씩 총 8만주를 전환사채로 증여한 것이 전부라며 이는 안철수 연구소의 발행주식 560만주의 1.5%에 해당하는 미미한 액수”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전 직원들에게 다 무상으로 주식을 줬더라고요?”고 분명히 말했다. 동영상을 몇 번을 돌려보아도 명확하다. 논리적인 문법으로 보아도 전 직원에게 주식 전부를 준 것이다.그런데 의문점이 있다.이미 무릎팍 도사 제작진은 안철수가 1.5%만 주식을 나누어 준 것을 알고 있었다는 판단이다. 자료화면을 비교하면 강호동의 말을 자막으로 넣은 것이 아니고 편집하는 사람들이 “직원들에게 주식 무상 분배”로 자막 처리했다. 전부 다 준것으로 인지하고 있었다면 굳이 “직원들에게 주식 무상 분배”라고 처리하지 않았다. MBC가 광우병난동 당시 PD수첩이 문제를 일으키더니 시청자가 즐겨보는 무릎팍 도사는 PD수첩 동생 역할을 했다.1.5%란 자막을 넣으면 강호동보다 더욱 웃기는 안철수 꼬락서니를 보게 되니 적당히 타협하여 없는 말을 만들어 자막으로 올려 ‘악마의 편집’이 되었다. 그냥 1.5% 주식을 무상으로 분배했다고 하면 철수가 무용담을 늘어 놓은 것이 우스꽝스럽게된다. 시청자가 오히려 이상하게 보기 때문에 1.5%를 넣지 않고 속이기 위해 편집했다. 거짓말을 할 이유가 없는 강호동은 의도와 상관없이 대사는 거짓이었다. 거짓을 자막으로 처리할 수 없으니 “직원들에게 주식 무상 분배”란 자막으로 우리 시청자를 속였다.강호동은 자신도 모르게 “전 직원들에게 다 무상으로 주식을 줬더라고요?”란 말을 하여 문제의 소지가 되었다. 화면에서 자신의 선행을 알리지 않고자 기자를 따돌리는 무용담을 늘어놓는 안철수를 강호동은 깔보는 뱀의 눈빛으로 쳐다보는 것을 볼수 있다.‘전(全 관형사, ‘모든’ 또는 ‘전체1’의 뜻을 나타내는 말) 직원들에게’와 ‘전 직원들에게 다(부사, 남거나 빠진 것이 없이 모두) 무상’은 분명히 다르다. ‘전’과 ‘다’를 반복으로 사용한 것은 앞과 뒤의 의미가 다르며 뒤의 의미는 모든 주식이란 뜻에 훨씬 무게를 둘 수밖에 없다. 요상한 바보가 아니라면. 그런데 안철수는 요상한 짓을 당당하게 했다. 정신상태가 궁궁하다.강호동이 “전 직원들에게 다 무상으로 주식을 줬더라고요?” 했을 때 안철수는 “다가 아니라 1.5%를 주었다”고 말했어야했다. 설사 안철수가 오해라고 하여도 시청자는 주식 전부라는 의미로 들었다. 시청자가 들은 의미(전부)와 안철수가 거짓으로 주장하는 전달한 의미(일부)가 다른 것은 시청자의 문제점이 아니라 안철수와 무릎팍도사 제작진(제작진 / 연출 : 박○○ / 예능 PD 황○○ / 방송작가 : 문○○, 최○○, 황○○, 정○○, 남○○, 장○○)의 잘못이다. 자신을 그럴듯하게 보이기 위하여 거짓에 동조했고 시청자를 우롱하는 행위다. 동조한 것은 거짓말을 한 것과 같으며 무용담을 늘어놓은 것은 거짓말에 곱하기를 했다.무용담을 들으면서 머리에 손을 대고 마치 “이게 아닌데, 1.5%를 나누어 주고 저렇게 말을 할 수 있나?”라는모습이다. 강호동은 이미 방송에 들어가기 전에 철저히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5%만 주었다는 것은 강호동은 충분히 알고 있었다는 판단이다. 손님을 초대해 놓고 따질 수는 있었지만 자제를 했다고본다. 직원들에게 사기를 올려주기 위하여 주식을 무상으로 일부 배분 한 것이 아니라 당시 일반적으로 고급인원이 대기업에 빠져 나가지 않게 하고 봉급이 적은 대신 주식으로 충당한 사례가 일반적이었다.잘 나가는 안랩의 직원 월급이 적지는 않다고 본다. 전체 주식에 비하면 미미한 액수지만 2005년 CEO를 그만 두기 한달 전에 무상으로 직원에게 나누어 준 것은 그래도 많은 사람들의 비판에도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한다고 본다. 더욱 눈에 거슬리는 것은 ‘MBC 스페셜’에서 나누어준 주식이 거금 60억원이라고 했다.무릎팍도사는 2009년 6월 17일, MBC 스페셜은 2011년 1월 28일 (안철수가 CEO를 관두기 한 달 전 주식을 배포했다는 날은 2005년 2월)방송했다. 주식을 전부 무상으로 주었다는 문제가 나오기 전이다. 2005년 당시 안철수가 가진 주식 가치가 1000억원이라 해도 1.5%면 15억이다. (2005년 2월 3일 당시 안랩주식은 19400원이며 안철수의 650만주로 계산하면 1120억원임.) 그러나 당시는 그 정도 가치를 지니지 못했다. 그러면 MBC스페셜은 뻥튀기해서 금액을 자막으로 올렸다. MBC 예능방송은 계속해서 일부러 안철수 띄우기 작업에 열중했다. 냄새가 너무나 지독하다. 고의적이며 조직적으로 거짓말을 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근래에는 안철수의 문제를 거론한다고 하니 노조에서 안 된다고 소리를 내었다. 노조는 이미 이념적(공산주의적, 종북적), 정치적으로 놀고 있다.MBC노조는 민주노총에 속해있고 민주노총은 종북적인 성향이 본질이다. 스스로 역사를 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 (약칭, 전평으로 해방후 북한의 전위대 역할을 함.)의 후예라고 했다. 전평이란 김일성을 명예위원으로 모시던 공산주의 집단이다. 일반노조인은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가입하였지만 본질은 전평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MBC 노조도 전평에서 자유롭지 못한다.어느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지금 대권에 나오면서 철수는 잘못을 인정하지도 않고 반성도 하지 않았다. 안철수는 자신의 잘못을 시인할 기회가 너무나 많이 있었지만 하지 않았다. 이제 돌아가기도 어렵게 되었다. 자신의 책에도 끝까지 합리화 하고 거짓을 말하고 있을 뿐이다. 안철수가 소통과 합의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거짓이 소통이고 믿는 것이 합의인가?그의 책을 돈을 내고 샀지만 솔직히 이글을 쓰는데 참고용이지 보고 배울 것이 없다는 판단이다. 아무튼.독자 분은 어떨지 모르지만 1.5%를 주고 무림소설에 나오는 황당무게(荒誕無稽)한 무용담을 방송에서 자신 있게 할 만용(蠻勇)은 없다. 책 소개 이 책 『안철수의 거짓말』는 안철수의 거짓말하는 논리적 모순과 심리에 관한 분석이다. 유심히 관찰하지 않았던 시청자는 강호동의 무릎팍도사, 이경규의 힐링캠프, 백지영의 피플인사이드 등 많은 곳에서 거짓말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많은 곳에서 전체를 분석하면 거짓말이 너무나 많이 존재한다. 읽다보면 안철수가 이렇게 거짓말을 할 수 있을까? 의문도 들 것이다. 읽어본 사람은 안티 안철수로 되기도 하였다. 과연 거짓말을 하는 동기와 심리적 상태는 무엇인가? 마치 메시아를 자청하듯이 옆집 순한 아저씨 이미지 뒤에 감추어진 안철수의 두 얼굴을 시청자는 한번 볼 필요가 있다. 방송은 거짓말을 편집했다. 악마의 편집이 따로 없다. 시청자는 예능을 보고 다큐로 인지했다. 거짓을 진실로 받아들였다. 거짓을 믿는 시청자는 좀처럼 진실을 믿으려고 하지 않는다. 방송의 위력이다. 서울 시장 박원순을 만든 1등 공신이며 대권을 향해 가다가 지금은 국회의원이 되었다. 아직도 안철수의 거짓말을 믿지 않는 시청자가 많다는 현실이다. 진실을 찾아서 읽어보기를 권한다. 목차입니다 인사말 1부 (거짓말 통신) ● 01. 강호동은 알고 있다 ● 02. ‘단란’이란 여자를 모른다고? ● 03. 아내가 둘이면 거짓말이 아닌데 ● 04. 무료도 상술이다 ● 05. 상식과 원칙을 버린 부창부수(夫唱婦隨) ● 06. 주식갑부가 월급쟁이처럼 ● 07. 집 없는 서러움을 겪지 않으려고 딱지를 샀다 ● 08. 세계 최초라는 병에 걸려서 ● 09. 세계적인 석학은 고스톱 쳐서 땄나? ● 10. 유학생이 월급을 걱정했다고? ● 11. 도요타는 감추고 소나타는 립서비스로 ● 12. 거의 죽일 놈에게 탄원서를 썼더니 ● 13. 북한 ‘V3 딱따구리’의 원조는? ● 14. 허경영과 김구라 ● 15. 어떤 흔적을 남기려고 책을? ● 16. 찰스는 거짓말 스타일 ● 17. 빨갱이는 꼭꼭 숨어라 2부 (카더라 통신) ●01. 빌게이츠와 1시간을 백일처럼 ●02. 넘버3 (백신업계 2류) ● 03. 할아버지 ● 04. 팔아먹은 애국심 ● 05. 내 기억은 조작되었다 끝말 저자소개 그는 6권의 책을 집필하였다. 거짓말에 관한 책을 논리적으로 쓴 것이 『사악한 언어의 마법』이다. 심리적인 내용까지 포함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안철수의 거짓말을 분석했다. 그에게 안철수의 거짓말은 쉬운 소재였다. 저자의 말을 빌리면 책을 집필하는 시간은 1달이었고 직접 책의 디자인도 하였다고 말한다. 물론 표지도 직접했다. 저자가 발간한 책은 사회인문학적인 내용이 다수다. 어려운 내용이지만 이 책 『안철수의 거짓말』은 독자가 읽기 쉽게 그려져 있다. 재미있는 것은 저자가 그래픽 디자이너라고 한다.
이 책 안철수의 거짓말 는 안철수의 거짓말하는 논리적 모순과 심리에 관한 분석이다. 유심히 관찰하지 않았던 시청자는 강호동의 무릎팍도사 이경규의 힐링캠프 백지영의 피플인사이드 등 많은 곳에서 거짓말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많은 곳에서 전체를 분석하면 거짓말이 너무나 많이 존재한다. 읽다보면 안철수가 이렇게 거짓말을 할 수 있을까? 의문도 들 것이다. 읽어본 사람은 안티 안철수로 되기도 하였다. 과연 거짓말을 하는 동기와 심리적 상태는 무엇인가? 마치 메시아를 자청하듯이 옆집 순한 아저씨 이미지 뒤에 감추어진 안철수의 두 얼굴을 시청자는 한번 볼 필요가 있다. 방송은 거짓말을 편집했다. 악마의 편집이 따로 없다. 시청자는 예능을 보고 다큐로 인지했다. 거짓을 진실로 받아들였다. 거짓을 믿는 시청자는 좀처럼 진실을 믿으려고 하지 않는다. 방송의 위력이다. 서울 시장 박원순을 만든 1등 공신이며 대권을 향해 가다가 지금은 국회의원이 되었다. 아직도 안철수의 거짓말을 믿지 않는 시청자가 많다는 현실이다. 진실을 찾아서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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