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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텍스트는독자가 있고 화자가 있어야한다.따라서 간과하기 쉬운 것이텍스트 안에 있는 독자, 텍스트가 생산해 내는 독자들에 관한 이야기이다.,몇해전, 꽤 오래전... 개봉한 박물관이 살아있다. 혹은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처럼 우리도 모르는 사이그들만의 세계에서 생성되는 이야기의 독자들이 있고그 독자들을 통하여 생성되는 세계는 다시실제의 독자에게 전달되어 새로운 의미를 전달하는훌륭한 도구가 된다.어렵게 말하지만, 모든 이야기는나름의 세계관이 있고 모든 세계관은구성원을 가지고 있으며이들을 통하여 생성되는 이야기는독자들을 통해서 해석되고 소비된다는 말이다.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점을 간과하고 그저읽고픈 대로 읽고픈 만큼 읽는 독서를 즐긴다.하지만 이 책은 그런 독자들이 한걸음더 나아가능동적인 독서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