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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리뷰입니다..,.,.,그동안 읽어왔던 작품들보다 좀 가벼운 느낌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아쉬움이 남습니다. 출판사와 웹툰을 소재로 만들어진 이야기라는 것은 분명 흥미로운 사실이지만... 인기 웹툰 작가인 후배 양태양과 출판사 만화편집부 직원 양태양의 대학 선배 윤하의 이야기입니다. 딱히 고구마 없다고봐도 무방합니다.눈을 뜨니 낯선 침대. 보이는 거라곤 책장, 책장, 그리고 양태양. 속을 알 수 없는 후배의 구미 당기는 제안. 제시한 계약서에 두 가지 사항이 더 필요해요. 뭔데? 하나는 내 어시스턴트가 되어 줄 것. 그리고 또 하나는, 작업하는 기간 동안 내 데이트메이트가 되어 줄 것. 무심한 그의 눈에 한줄기 빛이 스쳤다. 어려울 거 있어요? 하룻밤 잔 사이에. 섹스파트너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