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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내숭의 정석 (총7권/완결)

himdols 2024. 2. 5. 01:58


- 남: 니케 하이넥- 하이넥 공작가 후계자- 여: 다이아 루자니크- 하이넥 공작가 예비 자부, 루자니크 백작가 막내​​​- 문장이 매끄럽지 못하다고 할까? 흐름이 끊기는 느낌이 있다. 그래서 가독성이 떨어진다. 또한 사건 해결의 극적인 요소를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모든 사건 실마리를 뒤에 해준다. 그건 백번 이해한다 쳐도 떡밥 투척은 제대로 해야지. 떡밥 투척도 안하니 생략이 너무많아서 의문점은 있지만 딱히 궁금하진 않다. 그러니 조각이 안 맞춰져 추리도 힘들다. 그러니 흥미도 반감된다.​- 신분사회 정립이 제대로 되지 않은 듯하다. 왕가 다음으로 빵빵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 하이넥 공작가인데도 불구하고 개나 소나 시비를 건다. 아무리 며느리 감을 시골 귀족으로 선택했다고는 하나 이렇게 왈가왈부 할 정도면 그 정도의 권력밖에 되지 않는다는 소리 아닌가?​ 누가 되든, 그 정도의 지위를 가진 가문이라면 다른 가문을 찍어 누를 수 있는 힘도 충분하고 사교계에 그렇게 소문이 돌도록 놔두지도 않을텐데 말이다. 또한 뒤에서는 얘기할 지언정 그 가문 사람들 귀에 직접 들어가서는 안되잖아. 정보 조사관이 보고하는거 말고 말이다. 그런데 여기에선 그 대귀족, 계승권을 가진 하이넥도 여기저기 투척하는 똥을 맞고 있고 썩 잘 막아내지도 못한다.​- 나오는 애들이 상도덕이 없다고 할까? 아무리 여주 능력을 시험하기 위한 사건들이라고는 하지만 대다수가 남주에게 꼬인 파리를 떨쳐내는 일이다. 차라리 다이아가 나타나기 전에 남주를 어떻게 해보려고 꼬이든, 들이대든 하지 왜 다이아가 나타나니 이렇게 난리법석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다른 로설도 그렇지만 왜 이 멍청한 여인네들은 여주만 없으면 그 자리에 자신이 들어갈꺼라는 근자감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 또한 유혹하면 어떤 남자든 넘어올꺼라고 생각하는 것인가? 그럼 진작 좀 하지. ​그 마르티타가 남주에게 까인 후 3황자 부인이 될꺼라고 자신이 황후가 되면 두고보자는 말에 실소를 터뜨렸다. 여기 나오는 애들 이상해!​- 이거​ 로맨스 맞나? 그냥 여주 성장물 혹은 여주 고군분투기, 여주 자서전 뭐 이런거여야 하지 않나? 남주가 하는 역할이 여주 이뻐하는거 말곤 1도 없다. 초반에 홀랑 넘어가 부둥부둥. 부둥부둥. 부둥부둥. 주변 파리도 여주가 다 쳐내고, 집안일도 여주가 다 해치우고, 더군다나 공작가 사람들이 손도 못 쓰는 애들 다 손봐주고, 사교계 입지도 다지고, 시댁 이쁨도 받고. 이건 뭐 여주 혼자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일당백을 하고 있는 모양새다. 좀 너무 치우친 비중이랄까.​- 마지막 권에 나온 가문간 비하인드 스토리도 좀 어이없기도 했고, 더군다나 모든 일의 원흉이 싸우다 도망친뒤 죽었다 한줄 나오길래 황당하기도 했다. ​- 어쨌든 뭔가 엄청 어수선한 분위기, 이야기의 집중도가 없는 점이 좀 아쉬웠다.
* 본 도서는 2018년 8월 22일에 판매 중단 예정입니다. 구매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내숭의 정석 (총7권/완결) 세트 상품 입니다.

제국 최고의 바람둥이 아버지에게 내숭의 정석 을 물려받은 다이아 루자니크.
영리하지만 못돼먹고 똑똑하지만 막나가는 그녀는 집안의 명으로 하이넥 공작가의 예비 며느리가 되는데…….
눈길 한 번으로 사내들을 쥐었다 폈다 하던 그녀가 목석같은 약혼자라는 강적을 만났다.
약혼자까지 어려운 마당에 시부모는 왜 이렇게 과제를 내고,
약혼자 탐내는 기지배들은 왜 이렇게 많은 건지.


내숭의 정석 01권
내숭의 정석 02권
내숭의 정석 03권
내숭의 정석 04권
내숭의 정석 05권
내숭의 정석 06권
내숭의 정석 07권 (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