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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티키, 바다를 구해줘

himdols 2024. 1. 27. 16:57


이 책을 접하게 된 계기는 한 지역의 해양,바다에 관한 독후감쓰기에 참가하기 위해도서관에서 책을 찾던준 알게된 책이예요.해양... 바다....그리고 해양오염에 포인트를 준 이책이 강렬하게 저에게 다가 왔기 때문이예요데이비드 드 로스차이드라는 탐험가는 우연히 접한 기사를 보고 페 페트병으로 배를 만들어 향해를 해서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자주변 동료들과 함께 몇년간의 노력을 통해서 배를 만들고 실제 향해를 한 향해일지더라구요요즘 점점 저또한 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은 느끼고 있는데 특히 이 책을 보면서 플라스틱의 위험성을알게 되었어요.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 한조각이 버려짐과 동시에 끝이라고 생각했던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지더라구요.내가 버린 플라스틱 빨대가 빗물을 타고 강으로 바다로 흘러들어 바다를 둥둥 떠다니다가해류와 빛으로 인해 아주 잘게잘게 쪼개어진채 우리 바다를 떠돌고...이것을 플랑크톤이 그리고 그 위의 포식자가먹고 또 그 위의 포식자가 먹음으로써다씨 내가 섭취할수 있다는 것을 눈으로 보여주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특히 최근에 한 사진이 무척 가슴에 와 닿았는데요.죽은 고래 뱃 속에서 엄청난 양의 비닐과, 플라스틱이 먹이로 가득차 있어야 할 뱃속에 가득차 있는사진, 그리고 바다거북이 코에 박혀 있는 빨대.....편리함을 위해 사용했던 플라스틱 하나하나가 결국에는 나에게, 그리고 바다 생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어요.이제부터라도 플라스틱 환경오염에 우리모두가 생각을 하고 나부터 자그마한 행동을 보임으로써나와 바다 생물들의 생명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어요저는 오늘 부터 일회용 컵대신 텀블러를, 장보기에는 꼭 장바구니를 들고 다닐것을 약속합니다^^
모험가이자 세계적인 부호, 로스차일드의 막내아들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의 좌충우돌 태평양 항해기!

2010년, 모험가이자 세계적인 환경운동지도가, 세계최고 갑부의 막내아들로 유명한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는 재활용 재료를 이용하여 만든 쌍동선 플라스티키를 타고 세기의 항해를 떠난다. 놀랍게도 플라스티키는 1만 2500개의 페트병으로 만들어졌다. 그는 다섯 명의 선원과 함께 미국 샌프란시스코 금문교를 출발해서 호주 시드니까지 장장 1만 6000킬로미터를 항해한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뒤덮고 있는 태평양의 거대한 쓰레기 지대를 따라가는 이들의 항해에 세상 사람들의 관심이 쏠린다. 플라스티키의 선원들은 육지에서 까마득하게 떨어진 태평양 한가운데에서도 인간이 만들어낸 쓰레기를 보게 되고 그 쓰레기 때문에 죽어가는 생명체들의 모습을 직접 목격하게 되는데….

플라스티키의 태평양 항해는 점점 심해져만 가는 해양 오염과 그에 따른 해양 생태계의 위기를 인식하고 당장 해결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시급한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달한다.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다양한 이미지, 지도, 항해 일지, 스케치 등을 통해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중대한 모험이라고도 할 수 있는 플라스티키의 여정을 너무도 생생하게 보여주는 한 권의 책이다.


서문 아킴 슈타이너(국제연합환경계획 사무총장) : 플라스티키를 위하여
한국어판 저자 서문 : 생명의 어머니, 바다를 위한 우리의 노력이 필요할 때

1장 플라스틱, 항해를 꿈꾸다
2장 플라스티키의 탄생
3장 바다 위로 태양은 떠오른다
4장 플라스틱에 점령당한 바다
5장 경이로운 바다, 순조로운 항해
6장 플라스티키에서의 24시간
7장 드디어 적도를 넘다
8장 거대한 푸른 사막, 바다의 눈물
9장 그래도 항해는 계속된다

에필로그 바다를 사랑한 플라스틱, 플라스티키